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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일기(小小日記)

베란다의 친구들...

 

아파트 베란다의 친구들...

식물 키우는 재주는 없는지라서 물만 잘주면 다 잘자라는 줄 알고 키우다보니 몇 놈 안남았습니다.

그래서 살아서 늘 기쁘게 해주는 몇 놈들이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올 해에는 산세비에리아가 꽃을 세개나 피웁니다.

5년정도를 같이 했는데 이제사 사랑을 표현하네요..

눈이 즐겁습니다..

 

 

 

 ▲머위

 

 

 

 

 

 ▲녹차나무

 

 ▲진달래

 

 ▲산세비에리아와 선인장.

 

 

 ▲산세비에리아 꽃.

 

 

 

 ▲2년전쯤 검은 씨를 넣어 두었더니 피어나는 중나리.

 ▲소나무.

 

 ▲안 심었는데 알아서 자리잡은 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