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약수암릿지길..
그 길은 언제나 나에게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게 해준 길입니다.
오르는 좌로는 원효-염초능선이 아주 부드럽게 내려다 보이고
오르는 우로는 백운대 서벽밴드길과 만경대-노적봉이 병풍처럼 둘러쳐저 있습니다.
약수암릿지길을 한 번 걸으면 사랑하게 되고
약수암릿지길을 두 번 걸으면 눈물나게 아름다운 시를 읽은듯하고
약수암 릿지길을 세 번 걸으면 매혹적인 여우에게 홀린듯이 가슴이 떨려 감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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