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벚나무꽃 화려하게 핀 산...
오가는 부담이 적어서 고민없이 다녀온 산...
날씨는 여름처럼 더웠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았다.
짧지만 결코 무난하지 않았던 하루...
그리고...
*2016년 4월 15일(금,음력:3.9),09:24'-16:30'(07시간 05분),이동거리(도상): 8.7km,출발지고도: 66m-최고고도: 466m.단독산행.
▲△ 두릅
두릅이 가장 예쁠 때는 바로 지금이다. 이렇게 순이 나올 때에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 청미래덩굴 새싹.
▲△ 신갈나무잎.(불친이신 검객님이 도움으로 아래 몇 가지와 같이 정확히 이름 적습니다.)
참나무도 종류가 많다.그냥 도토리나무라고 하면 쉽겠지만 세상이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 않는다.
▲△▽▼ 산벚나무꽃.
▲△ 철쭉.
▲△▽▼산벚나무의 배경이 된 북한산.
▲△ 아름다운 능선길.
▲△▽▼철쭉꽃.
▲△ 참꽃.
▲△ 무릇.
▲△▽▼ 고깔제비꽃.
▲△ 남산제비꽃.
▲△ 고깔제비꽃 어린순.
▲△ 원추리 새싹.
▲△ 박주가리 씨방.
▲△ 박주가리 씨방.
씨방 겉면에 주름이 있는 것이 박주가리로 알고 있는데 주름이 있는 것인지 아닌지 내 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역시 머리로 알기보다는 땅파기를 통한 다양한 경험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불친이신 검객님의 정확한 설명으로 박주가리씨방으로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 산정에서는 도봉산-상장능선-북한산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 큰개별꽃.
▲△▽▼두릅의 향연.
아직 작은 것부터 다 자라서 채취시기를 넘긴 것 까지 다 보였다.그래서 부지런하면 누구든 맛을 보여주는 나물 중에 하나다.
▲△ 엄나무.
▲△▽▼ 엄나무순.
▲△ 우산나물의 향연.
우산나물도 식용한다.이정도 상태가 나물로 먹기에 딱 좋다.지난 해 맛을 보았는데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간섭하지 않는 나물 중에 하나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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