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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山行記)

한 편의 시를 위한 길 등반(설악산 노적봉)

한 편의 시를 위한 길..

그날의 날씨는 변화무쌍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잔비가 바람이 실려 흩날리더니 초겨울의 날씨처럼 찬 기운을 만들고

어느새 개어 저 멀리 울산바위쪽으로 무지개를 만들었습니다.

노적봉 정상에 다다르니 화창한 가을 날씨를 모두에게 선사했습니다.

정상의 멀리 펼쳐진 전망은 갑자기 밀려 온 큰 파도처럼 가슴떨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일자:2012년 10월 17일(수),7명(수리클라이밍 클럽)

 

*그림 퍼와서 이곳에 사용했습니다.그림 제작해주신 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