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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山行記)

고독의길(인수봉) 산행..

산은 일상적이지 않을 때 기품이 있습니다.

오늘 인수봉 정상의 전망과 배경이 그랬습니다.

 

인수봉에 셀 수 없이 올라서고,그 전망과 배경에 늘 감동했지만 전에 감동은 오늘만한 것은 못되었습니다.

인수봉정상에서의 풍경..

먹구름이 하늘 상층부를 뒤덮고 국지적으로는 밝은 햇빛이 비추는데 백운봉은 그저 감추고 드러내기를 짧은 시간에 거듭하였습니다.

 

압니다..

다시는 이런 전망을 이 곳에서 다시 보기 힘듬을...

격동적인 감동은 거친 하루의 중간에 가슴을 울렁거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리딩하여 길을 터주시고 맛있는 저녁을 사주신 이승복선배님과

같이 하여 맛있는 중식을 준비해 주신 여전사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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