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럽다.
5월의 산야는 그렇다.
계곡의 그 풍경은 더 그렇다.
가끔은 물소리도 들렸다.
약초꾼이 아니라서 야초들을 구분하기는 힘든다.
나에게 그들의 이름과 효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오히려 더 사랑스럽다.
평범해 보이면서 가끔은 평범해 보이지 않는 것들..
돌단풍,중나리,단풍취,은방울꽃,이름모를 취나물류,,기타등등..
*2013년 5월 9일 어느날 북한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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