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사유상

국립중앙박물관(2021년 11월 25일)

 

사유의 방

 

반가[半跏] (불교의 좌선법의 하나 )

  [불교] 한쪽 다리는 다른 쪽 넓적다리 위에 얹고 나머지 한쪽 다리는 다른 쪽 무릎 밑에 넣고 앉는 자세.

 

 

사유 [思惟] (1. 생각하고 궁리함. 2. 개념, 구성, 판단 등을 하는 인간의 지적 작용.  3. 대상을 분별하는 일. )

 [불교] 대상(對象)을 분별하는 일.

 

 

반가사유상( 前 국보 78호, 83호)

 

 

어떤 시선으로 볼 것인가?

전문가의 설명과 해석으로 미리 알고 보는 것도 좋지만 그저 백지상태에서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저 살짝 짓는 미소는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된다.

 

 

 

이유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운 조명이 감동을 반감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가사유상 국보 2점을 한 자리에서 보는 행운은 특별하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