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山行記)

숨은벽릿지길(북한산)

우투(utu) 2011. 11. 3. 20:41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이문세 옛사랑)

 

그랬다.가끔은 그랬다.

산다는게 다 그렇다고 말하지만 거칠게 겪어 본 사람은 쉽게 다 그렇다고 말하지 않는다.

가끔은 아름다운 릿지길에 마음이 동화되어 눈물이 나지만...

가끔은 그냥 눈물이 난다.

그리고,,,,

 

*경로:효자비-밤골능선-숨은벽릿지길-백운대-서벽밴드길-염초봉허리길-염초봉-효자비(2011년 11월 3일)

 


 *밤골능선 마당바위의 등산객들.

 *밤골능선.위 중간에 박무에 가려진 숨은벽릿지길이 흐리게 보인다.

 *밤골능선 끝부분.이곳 정상부근 아래로 부터 숨은벽 능선이 시작된다.

 *밤골능선 좌측으로 멀리 보이는 상장능선.

 *밤골능선 정상부근.박무에 가려진 숨은벽 능선이 신비롭다.좌측으로 인수봉도 보인다.

 *좌측 인수봉 우측 날카로은 능선이 숨은벽.

 *숨은벽 능선의 시작점.40여미터의 슬랩구간이 시작점이다.

 *슬랩구간에 올라서 밤골능선을 본 모습.

 *같이한 동행이 후등으로 슬랩구간에 오르고 있다.

 *슬랩구간 위에서 인증사진.

 *아래로 밤골능선 등산객들이 아주 작게 보인다.

 *대슬랩구간을 내려다 본 모습.

 *좌측으로 보이는 인수릿지길.

 *숨은벽능선의 한 피치.동행이 먼저 오르고 있다.

 

 *숨은벽 능선길의 백미중 하나는 인수릿지길 조망이다.

 *숨은벽 릿지길 한 구간.

 

 *숨은벽 릿지길 거의 정상부근에서의 인수릿지길 조망.인수릿지길은 명품코스중 하나다.

 

 

 *좌측 인수릿지길을 배경으로 한 컷.

 

 

 *숨은벽-밤골능선이 하나로 이어져 굽이친 모습이 장관이다.

 

 *우측으로 조망되는 파랑새능선.역광이라서 사진이 어둡다.암릉 정상이 장군봉.

 *숨은벽 능선 상단의 모습.

 

 *인수봉을 배경으로 두팔을 활짝ㅎㅎㅎㅎ

 

 

 *좌측 파랑새-장군봉,우측 숨은벽능선.

 *숨은벽 능선 정상부근 모습.마치 분재를 해 놓은 듯하다.

 

 *숨은벽능선 정상부근.아래로 밤골능선 ▲555(가운데)▲545(우측)

 *평일임에도 인수봉에 꽤 많은 암벽객들이 붙었다.

 *백운대 서벽난간에서 본 염초능선.암벽릿지꾼들이 보인다.우측으로 올라가면 백운대다.

 *내사랑 약수암 릿지구간(앞) 뒤로 원효봉-염초봉이 보인다.

 *백운대 난간길.

 *백운대 난간길 아래 신동엽길로 자일하강.이 곳에서 백운대 서벽밴드길로 내려갔다.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약수암릿지구간-백운대 서벽밴드길에서 조망.

 *약수암 릿지길은 개인적으로 볼 때 북한산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