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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山行記)

아름다운 북한산 릿지길...10.

가을이 빠르게 물러난다...

벌써 단풍은 낙엽이 되어 뒹굴고 바람은 선선해 졌다.

떠나가는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 아름다운 릿지길에 올랐다.

그리고...

 

*일시:2015년 10월 25일(일),09:24'-15:35'(6시간 11분).단독산행...

*경로:효자비-파랑새능선-백운봉-백운봉암문-백운봉남서벽하단-약수암릿지 출발점-염초봉북면 허릿길-효자비(원점회귀: 6.3km)

 

▲▲ 비상(飛上)-파랑새능선 정상부근 테라스에서...

혼자 다니면 자신의 사진을 남기기 어렵다. 물론,사진에 찍히는 것을 싫어하니 같이 다녀도 사진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사진을 남겨 본다.

 

단독산행은 마음의 여유가 많고 시간도 느낌대로 쓰니 좋다. 이 한 장의 사진을 셀프타이머로 담기 위해서 10번은 뛰어야 했다. 

 

▲▲ 오솔길의 낙엽들...

 

▲▲ 철모르는 진달래꽃.

 

▲▲ 느타리버섯.

자연산 느타리버섯이다.느타리버섯은 거의 마지막으로 나오는 자연산 버섯 중에 하나다.라면을 끓일 때 넣어 먹으면 그 맛은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맛있다.

 

 

▲▲ 노간주나무 열매.

노간주나무 열매도 해거리를 하는 듯 싶다.많은 나무들 중에 몇 그루만이 열매를 맺었다.

 

▲▲ 좌측으로 보이는 숨은벽능선.

 

▲▲ 전망대에 등산객들이 보였다.

 

▲▲ 뒤돌아 보면 멀리 노고산이 보인다.

 

▲▲ 우측으로는 염초봉으로 연결된 지능선이 보였다.

 

 

 

▲▲ 숨은벽능선 너머에는 멀리 도봉산이 보였다.

 

▲▲ 가운데 길게 수평으로 이어진 능선은 상장능선.

 

 

▲▲ 우측 숨은벽릿지길로 인해서 인수봉이 거의 가려졌다.

 

▲▲ 염초능선.

 

 

 

▲▲ 멀리 의상능선과 그 뒤로 비봉능선이 보인다.

 

▲▲ 작은 테라스에서 높이 뛰기를 하면서 사진을 담았다.

 

 

 

▲▲ 암릉지대 우측정상 소나무가 있는 지역이 높이뛰기한 곳이다.ㅎㅎㅎ

 

▲▲ 백운봉으로 오르는 릿지길에 한 등산객이 릿지등반을 하고있다.

 

▲▲ 조금 더 올라가자 염초봉과 멀리 원효봉이 내려다 보인다.

 

▲▲ 백운봉방향 풍경.

 

▲▲ 말바위구간.

 

▲▲ 점심식사를 했던 작은 테라스에서 본 풍경.

 

▲▲ 한 끼의 점심식사.

 

▲▲ 장비를 가져가지 않아서 말바위구간부터는 우회를 해서 백운봉으로 올라갔다.

 

▲▲ 말바위구간부터 8m하강지점까지 릿지등산객들이 등반을 하고있다.

 

▲▲ 사진 우측 정상으로 백운봉이 보인다.

 

 

▲▲ 백운봉.태극기가 바람에....^^*

 

▲▲ 남쪽으로는 노적봉과 그 뒤로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이 보인다.

 

▲▲ 여우굴계곡 사이로 보이는 노적봉.

 

▲▲ 클라이밍다운 해서 여우굴로 내려온 구간.사진 가운데 크랙구간으로 해서 내려섰다.

 

 

▲▲ 백운봉 바로 아래 서사면에서 본 만경대.

 

▲▲ 전에 여기서 백운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철제 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고 흔적만 남았다.

 

▲▲ 백운봉 정상에서 본 인수봉.

 

▲▲ 인수봉 암벽길에 많은 클라이머들이 붙었다.

 

▲▲ 백운봉으로 오르는 계단길.

 

▲▲ 백운봉 남서면 신동엽길.

 

▲▲ 백운봉 남서면 SR형제길.

 

▲▲ 낙엽이 진 나뭇가지 사이로 만경대와 노적봉이 살짝 보였다.

 

▲▲ 마가목나무 단풍.해거리로 열매는 없었다.

 

▲▲ 하산하는 구간에서 오전에 올랐던 파랑새능선 전체가 보였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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